오늘의 드라마 너는 나의 봄

 

 

 

오늘의 드라마 너는 나의 봄

저마다의 일곱 살을 가슴에 품은 채 '어른'이라는 이름으로 살아가는 이들이

살인사건이 일어난 건물에 모여 살게 되며 시작되는 이야기 

너는 나의 봄입니다 

 

TV N 

월화 오후 9시 

 

 

 

 

 

 

 

 

쓰레기 수집가 강다정  _ 서현진
정신과 의자 주영도  _ 김동욱
비밀을 풀어가자 채준 _ 윤박
허당이지만 구구절절 사연 있는 안가영 _ 남규리

 

어느날 강다정 주영도가 이사 가는 건물에 살인사건이 일어나고
그때 죽은 사람이 강다정의 스토커 / 주영도에겐 협박을 했던 남자다

그때부터 과거를 풀어가고 있던 와중 강다정 주영도 채준의 과거는 연결되어있는 걸까?
다시 나타난 채준은 누구일까 ?
수수께끼의 추리는 시작된다
여기서 주영도가 경찰의 자문의사인 점, 영도도 어렸을 때 아픈 상처가 있었던 점을
참고해서 추리 시작

요즘 드라마에서 소시오패스라는 정신질병이 자주 등장하게 되는 거 같다
세상에서 혼자살긴 힘들지만 더욱 나를 혼자의 세상에 가둬두고 싶고
외면하고 싶은 마음이 크다 
사람에게 상처를 주는 건 사람이고 
상처를 받는것도 온전히 사람의 몫이다 
안타까운 세상에서, 사람들은 위태로워진다 

 

 

 

 

 

 

 

 

 

 

이번 작품에도 로코 여신 서현진 님은 열연합니다 : )

로맨스 코미디랑 너무 잘어울리는 배우님이 아닌가 싶어요

이번 작품에서 마음아픈연기도 ㅠㅠ 찰떡

당황스러워하는 특유의 표정도 찰떡이에요

 

김동욱 배우님은 오랜만에 작품으로 만나는거 같아서

기뻐요ㅠㅠㅠ 내가 안챙겨본걸까,,, 이제부터 애정해... 

 

 

 

 

하루하루를 살다보면 

가끔 그런생각이 들 때가 있어요

와.. 세상에 좋은 남자는 게이고 유부남이고 커플이다

내 남자는 없구나

나는 왜 만나는 사람마다 이럴까 ,, 라는 생각을 하게 되는

연애 권태기가 찾아옵니다 

 

 

 

그럴 때 보시면 마음에 위안이 되는 따듯한 드라마가 아닐까 싶어요

생각보다 괜찮은 드라마, 

마음이 따듯해지는 드라마 

각박한 세상 속에 그들만의 로맨스를 그려가는 드라마 너는 나의 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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